[웹툰추천]지옥사원_악마의 대기업 입사!악마가 본 인간은 어떠한가(다음웹툰)

이번에 추천해들 웹툰은 바로 '지옥사원'

악마가 인간의 몸을 빌려 대기업의 임원이 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네온비/캐러멜 팀의 작품이고, 이 조합은..깡패 그 자체!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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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드라마/판타지/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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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악마는 인간이 불행할때 생산해내는 불행구슬을 먹고삽니다. 그리고 악마는 인간계로 내려가 인간의 몸에 들어간뒤 이 불행구슬을 수집해오죠. 이러한 일을 하는 악마인 쿼터는 인간의 음식에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옥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더이상 악마들이 직접 인간계에 내려가지 않고도 불행구슬을 구할 수 있게됩니다.

더이상 인간의 음식을 먹지 못하고 불행구슬만 먹게 된 쿼터는 이런 삶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어 불만에 가득차게됩니다. 이 때 악마 쿼터를 동경하는 악마 루테르스의 도움으로 로켓을 타고 인간계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기체의 오류로 인해 착륙지점에 문제가 생겨 쿼터는 고급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류층 인간이 아닌 가난하지만 착한 청년 고순무의 몸에 착륙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순무의 몸에 착륙하다 생긴 텀으로 인해 고순무의 신체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됩니다.

그렇게 가난한 인간 고순무의 몸으로는 산해진미를 먹을 수 없게 된 쿼터는 돈을 벌기위해,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는 신부 류신부의 협박으로 인해 대기업인 선호그룹에의 임원이 되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악마 쿼터가 선호그룹에 들어가는 것은 쿼터만이 아니라 이해관계의 속에 얽힌것입니다. 한국의 대기업인 선호그룹 내에선 회장의 은퇴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났기때문이죠.

선호그룹의 회장 옆에서 종교노릇을 하던 류영호 신부는 회장 은퇴 후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하여, 선호그룹 회장의 딸인 정선호는 세습되지 않는 회장자리를 자신의 힘으로 얻기 위하여 고순무라는 인물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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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해관계속에 악마 쿼터를 견제하는 사람도 있고, 지키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쿼터는 연수원에서 만난 여러 동기들과 함께 잘 적응하며 무사히 임원이 될 수 있을까요?

웹툰 '지옥사원'은 악마의 시점에서 바라본 인간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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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인 악마가 보기에 겉과 속이 다르고 한없이 복잡한 인간은 어떻게 평가될까요?

악마가 인간과 닮기 위해 만든 인간의 메커니즘을 어떨까요?

악마 쿼터가 인간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치에 맞지않는 '감정'을 가진 인간들의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악마다운 답변을 내놓는지, 또한 그 답변이 어떤 결과를 보일 지 보는것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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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악마 쿼터가 한없이 천사와 같은 선한 인간 고순무의 몸으로 사회에 진출하며 아이러니하게 바뀌는 주변의 평판과 변화가 보는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인간이 악마보다 더 악마답지 않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인간은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하고 그렇게 비합리적인 행동하는지 생각하게하는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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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1까지 나왔고, 시즌2를 위해 준비중입니다. 정말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니 강추합니다!